강소리(손인호) - 한 많은 대동강 노래/가사/악보

 

[강소리(손인호) - 한 많은 대동강 노래/가사/악보]

한 많은 대동강은 분단의 아픔을 노래한 곡으로 손인호 님이 1958년에 발표한 곡입니다. 이 노래는 분단의 아픔을 노래한 곡이지만, 그와 동시에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.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때 까지라는 가사는 분단으로 인해 헤어진 사람들이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. 지금은 통일에 대한 기대치가 조금은 낮아진 느낌이지만 언젠가는 이 노래가 안 불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.

 

 

 

[한 많은 대동강 노래 듣기/악보]

 

노래 바로가기 : https://tv.naver.com/v/27199013

 

악보 바로가기 : https://tv.naver.com/v/16861992

 

 

[가사]

1. 한 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

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

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때까지

아~ 소식을 물어본다 한 많은 대동강아.

 

2.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

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번 불러본다

편지 한장 전할 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

아~ 썼다가 찢어버린 한 많은 대동강아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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